점심엔 한정식을 먹어야하지 않겠냐며 사람들이 더 많아보이는 다른 식당들을 제치고 황리단길안에있는 도솔마을에 들어왔어요. 접근성은 굉장히 좋아요. 다행인지뭔지 사람들이 거의 없는 편일때 들어가서 나름 외부로 자리를 잡고 정식을 시켰더니 나오는 요리가 보이는 사진과 같습니다 근데 가짓수는 많은데 막 먹고싶은 메뉴가 많지는 않았어요. 닭볶음탕이라던가 게장, 이런 특색있는 메뉴들을 리필 할 수 있다고는 하나 음 .. 굳이!? 더 먹고싶은 뭘까 고민을 하게 되더라구요. 다 비슷비슷해서. 나물류도 더 손이 가지는 않았어요. 오히려 비지찌개가.. 전 가장 괜찮았어요 콩의 건강한 맛! 여기서 더 맛잇게 먹으려면 추가메뉴를 주문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예를들어 모듬전?) 이가격이면 황리단길 밖에서 더 맛있는걸 먹을 수 있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에 아쉬움을 가지며 리뷰를 올려보아요.
도솔마을
경북 경주시 손효자길 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