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짜장면집이 아닌 돌판위에 얹어주는 돌짜장집이어서 특색때문에 점심마다 손님이 바글바글한 곳입니다 점점 돌에 물기가 말라서 꾸덕꾸덕한 소스가 되어서 전 꾸덕파이기에 좋아요. 밥도 한스쿱 주시니까 짜장면 다 먹고 남은 소스로 비벼서 챱챱 먹습니다 계란도 하트 후라이로 주셔서 정감이 느껴진다는 기분이지만 정신없어서 그럴 틈은 없어요! 급하게 나올때는 기름이 많아서 느끼했다는 기억도 있어요. 회전을 빨리 시키려다보니 정말 다급하게 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매운 맛은 비추해요 정말 매워요 일반 자장 소스에 매운 다데기같은걸 더 얹어주시는 거거든요 이곳에서 짬뽕을 먹는 분은 거의 못봤습니다만 제 테이블에서 한 명이 시켜먹었는데, 다음부턴 짜장을 시키겠다고 하셨으니 여긴 돌짜장맛집임이 분명합니다 탕수육도 괜찮아요 여럿이서 간편하게 한 입씩 먹고싶다면 같이 시키셔도 될 것같아요. 다른 지방에서 돌짜장먹어봣지만 인당 하나씩 나오는 돌판도 위생적이고 밥도 한 스쿱씩 미리 퍼주시는 것또한 위생적이라고 생각해요.
반곡 돌위에 짜장
강원 원주시 양지뜰3길 2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