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짬뽕. 한달에 한번 주기적으로 먹는 집. 맛 보존을 위해 배달,방송,체인점 문의는 일체 거절하시는 뚝심 있는 집. 내게 금천 짬뽕은 그냥 여기다. 빨간국물의 짬뽕과 백짬뽕. 둘다 먹어 보기를. 큰 그릇임에도 넘어갈 듯 꽉채워 주신다. 적당한 면발도 좋고 특히나 여기 국물이 일품이다. 매운 칼칼한 맛이 소주를 부르는 맛이다. 홍합은 또 어찌 그리 많은지.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조선짬뽕
서울 금천구 독산로 85 1층
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