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랑 같이 방문한 등촌동 오봉집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분위기 또한 정말 마음에 드실 것 같은 장소인데요 저희 집은 평소에 이런 곳에서 술을 마시는 게 아니라서 조금 자리가 부모님들한테는 불편했어요 하지만 음식 자체는 정말 괜찮았는데요 보쌈이 나온 것도 고기가 좋고 사장님도 정말 친절하셧어요 다른 반찬이나 다른 야채들도 계속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셀프 빠니까요 지금 같은 급여체 시기에는 딱이라고 생각이 되죠 살짝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오징어 볶음이 조금 많이 짜서 밥이랑 같이 먹으 좋았는데요 안주로 생각해도 조금 짜다고 생각은 들어요 쟁반 막국수도 맛있고 새콤해서 좋았어요 부모님이 좋아하셨습니다
오봉집
서울 양천구 목동중앙북로 7 신한이모르젠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