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선지국 먹으려다가 오늘 열지 않아서 실패하고 일찍 식당 갔다가 사람이 많아서 포기하고 줄이 그나마 적지만 유명한 산청식당 방문했어요. 공간이 마구 넓은 편이 아니라서 줄이 많이 있을 때는 더 오래 기다릴 수도 있지만 제가 줄 섰을 때는 8 팀 정도라서 30분 정도 기다리고 들어갔는데요. 대인원이거나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그게 조금 아쉬운 곳이에요. 나름 현지인들이 자주 간다고 하는 간고등어집 하지만 외부인들이 더 많이 가는 곳이기도 한데요. 이곳은 일하시다. 점심 드시러 오시는 분들도 많다고 해서 방문했는데 간고등어는 어차피 그게 그거라고 생각이 들었고 청국장이 맛있어서 고등어와 잘 어울려서 마음에 들었어요.
산청식당
경북 안동시 대석3길 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