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킨 메뉴는 물냉(13000) 만두(10000) 동행은 섞음면(13000) 위치가 걷거나 대중교통으로 가기 상당히 애매하여 차를 타고 가기 좋게 되어 있다. 옛날 집 근처 성가옥이란 집에서 진주식 냉면을 먹은적이 있으나 굉장히 애매하게 느껴졌었는데 여기서 또 먹어보니 성가옥도 나름 괜찮았구나 싶음 물냉 위에 올라간 육전은 자칫 생선으로 오해할만한 맛 맛이 없는건 아니지만, 애매한 부분이 있다 차라리 숯불구이였으면 훨씬 나았을 것 같은데 육전을 냉면과 같이 먹으며 국물에 뜨는 기름이나, 육전의 고기맛이 찬 국물과 닿으며 축소되는 고기의 맛은 충분히 호불호가 갈릴 맛 육수도 은은한 간장맛이 나는 어육간장육수로 시원한 맛을 원했다면 살짝 아쉬움이 남을 깔끔한 맛 오히려 사이드로 시킨 만두가 물냉보다 맛있었다 연한듯 보이지만 진한 간장이 만두와 잘 어울리는 맛 다만 메밀을 쓴듯 피가 쉽게 찢어지는 점은 조심해야 함 섞음면은 찬 육수를 넣은 비빔면 개인적으로 물냉을 비냉보다 선호하는 편이지만, 육전을 넣은 진주냉면은 비빔냉면이 어울린다 많이 먹지는 않았으나 물냉보단 그나마 나았다 혹평한거 같으나 나쁘지 않았음 다만 진주식 냉면은 분명하게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음식이란걸 새삼스레 깨달았다
냉온장
경기 김포시 걸포로 142-2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