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킨 메뉴는 마제소바 11000 예전에 배달로 시킨 우동이 그럭저럭 괜찮았던터라 찾아간 동네맛집 매장으로 가니 "마제소바는 밥 작은 공기 무료"라길래 마제소바를 시켜보았다 점심시간이 지난 3시~4시 사이에 들어가 나름 첫 손님이었는데, 키오스크 주문이라 그런지 사람이 와도 직원이 쿨하게 할 일 하고 있던 점이 특이케이스 어찌나 쿨한지 인사도 생략한터라 사람이 없는줄 알았다 마제소바는 조금 아쉬운 맛 마늘이 너무 많이 들어가 마늘맛이 너무 강했다 사람이 많은것도 아니고, 텅 빈 가게 첫 손님인데 마늘이 이정도로 과하게 들어갔다는건 주방장이 손대중으로 음식을 만든다는 이야기, 또한 퀄리티의 보장이 불가능하다는 이야기기도 하다 마늘이 어찌나 많이 들어갔는지 밥을 말아도 마늘맛이 진하게 느껴졌다. '아니 그정도면 먹을때 재량껏 덜어먹지' 싶은 분도 계시겠지만, 처음 온 식당에서 마제소바의 재료를 덜어내는것은 자칫 메뉴의 원 맛을 손상시키는 위험한 행동이라 하지 않았다 비볐을때는 이미 먼 곳으로 가버린 후.... 테이블에 다시마 식초는 이 집의 킥 살짝 새콤한 맛에 풍부한 감칠맛이 안 뿌린것보다 훨씬 좋다 다만, 앞서 서술했듯 마제소바에 마늘맛이 너무 강해 다른 재료가 모조리 죽어버린 점이 매우 아쉬웠다
미호소바
경기 김포시 김포한강1로97번길 32-3 1층 1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