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킨 메뉴는 등심카츠카레(14500) 개인적으로 카레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카레보다는 짜장을 좋아하는 편이고, 밖에서 카레를 잘 사먹지도 않는다 보통 카레는 집에서 먹는 편인데, 이 카레는 특별하다 돈까스 자체로도 상당히 괜찮지만, 카레와 같이 먹었을때 잘 어울린다 두툼한 등심의 지방에 와사비와, 카레를 올려 먹으면 지방이 느끼하게 느껴지는게 아닌, 기분좋은 조화로 느껴진다 특히 사진의 잘게 썬 파가 등심카츠카레의 킥 잘게 썬 파가 쌉싸름한 맛으로 맛의 다양성을 높여주고(쌉싸름함이 쓴 맛으로 느껴지지 않고, 기분 좋게 느껴진다) 기본적으로 잘게 다진 카레에 씹는 맛을 살려준다 직원도 친절했고, 카레가 맛있어서 재방문 의사 있고, 추천할만한 맛집이라고 생각한다
어제의 카레
서울 용산구 우사단로2길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