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50 지난 겨울 방문했는데 여기 리뷰를 빼먹었네요. 경주 방문하며 포항도 같이 방문했는데, 이제는 없어진 피맛골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근 20년 이상 된 가게의 이름이 델 토로인 이유는, 부모님 때부터 이어오던 가게의 이름라고 하시더군요. (업종 변경은 있었으나 그간 단골이 많아서) 보통 주말에 가면 대기 해야하는데 저희는 수능날 가서 대기가 없었습니다. 평소 마트에서만 과메기를 사서 가위로 잘라먹다가 손으로 찢어주신 과메기를 먹고 깜짝 놀랐습니다. 손으로 결 따라 찢어먹는 과메기는 식감이 크게 다릅니다. 이렇게 해서 드셔 보세요. 그리고 소스 또한 독특하니 가서 드시지 못하시면 이번 겨울 끝나기 전에 꼭 택배라도…
엘토르 원조 구룡포 과메기 전문점
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로40번길 7-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