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빡쳐서 쓰는 비추 후기. 대게철에 여기저기 검색 많이해보고 추천이 많기에 조양호수산에 방문했음. 배 타는 선장님이 직접 하시는 가게라기에 한껏 기대하고 갔는데.. 일단 손님이 와서 사장님~사장님~ 하고 말 붙이려는데 쳐다도 안 봐주심^^ 엄청 바쁘신지 주방 기구들 막 이리저리 던져가면서 하시기에 오늘 뭐 기분이 나쁘신가..? 했음. 주문하려는 손님들이 바로 앞에 있는데 다라이에 대게를 던져넣고 바구니로 물을 여기저기 찌끄려서 다 튐.. 우리 일행보다 먼저 온 손님이 포장 주문을 했고 드뎌 우리 차례가 왔는데 7시가 넘어서 쪄먹고가는 손님은 안받으신다는 거임😇 8시에 영업 종료라고. 고작 그 대답을 들으려고 20분 종종거리며 기다렸다고 생각하니 대빡침. 애초에 우리 뭐 시킬지 주문 한 번만 받아줬으면 시간낭비 안했잖아요 사장님.. 그럼 포장해서 가겠다고 했더니 찜기를 한 번 돌아보시고 주문이 밀려서 안 된다고 하심. 진짜 장난하시나… 목빼고 말붙이려고 기다리고 있던거 뻔히 보셨으면서. 너무 불쾌했지만 꾹 참고.. 그럼 막회라도 포장해가겠다고 하니 우리한테 어종을 물으심. 잘 몰라서 오늘 뭐가 좋냐고 물었더니 >>씹음<< 하하하하.. 하하 너무 화나고 서러워서 어디 신문고에라도 쓰고 싶었음🤬🤯 절대 가지 마세요. #대게 #영덕대게

조양호수산

경북 영덕군 강구면 강구시장1길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