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에서 본지 얼마 안돼서 강남에 가게가 생긴다는 걸 알게돼서 기대했던 나이쏘이. 좋아하는 숙주도 들었고 고기도 푹 잘 익힌 고기라 좋았다. 암것도 추가 안하고 국물 맛 봤을 때도 괜찮았는데 권하는 양보다 조금씩 적게(2/3정도씩?) 해서 피시소스 고추소스 설탕 추가했다. 국물이 좀 진해진? 느낌. 고춧가루는 반의 반스푼만 넣었는데도 제법 칼칼해졌는데 매운거 잘 먹는 편이 아닌 나에게는 이정도가 적당할 듯. 많이 넣었다간 진짜 엄청 매워질 것 같다. 옆 테이블에서 먹고 있던 팟카파오무쌉이 맛있어 보여서 다음에 가게 되면 그것도 시도해봐야지 싶음!
나이쏘이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02길 11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