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게아게 재도전했고 이번엔 탱카츠. 비계를 고기 부분이랑 같이 먹으니 나쁘지 않았다. 이번엔 비계가 전체 고기의 1/3 정도였고 그래서 한 입에 한 쪽씩은 못 먹어도 2/3쯤 먹으니 적당히 섞어먹을 수 있었음() 소스에 겨자를 섞고 야채 올려가며 먹어서 중간까진 괜찮게 먹었는데 막판에는 역시나 기름져서 좀 힘들었다. 나는 기름진거 좋아하는 편인데도 쫌 힘들었으니까 그렇지 않은 분들은 재고해 보시길 바람... 올라간 멘치카스는 맛있었다. 맛 없기 힘들지요 멘치도...
아게아게
서울 동작구 사당로29가길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