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을 보며 술과 안주를 즐길 수 있는 재즈바! 외국에 갈때믄 가던 재즈바를 한국에서도 이국스럽게 즐길 수 있다니! 한번쯤 공연보러 가볼만한 곳ㅎㅎ 그치만 가격이 너무하다ㅠㅠ 입장시 1인당 만원의 입장료를 꼭 내야하고 술은 맥주나 칵테일이나 모두 만원이상이었고 안주는 제일 저렴한게 감자튀김(만원).. 마르게리따 피자(19000), 애플마티니(14000), 오르가즘(14000) 을 시켰어요. 결국 둘이서 총 67000원 나왔는데 집에 일찍 가야해서 공연 한팀정도만 보고 나와서 너무 아깝고 아쉬웠어요ㅠㅠ 마르게리따는 토마토랑 바질이 조그맣게 얹어져 있는데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칵테일도 그럭저럭 평범한 칵테일맛! 7시반쯤 갔는데 1층은 만석이라 2층으로 갔어요 그나마 2층 바깥쪽이라서 무대가 보였지만 시간이 지나고 늦게오신분들은 2층 안쪽이라서 무대가 하나도 안보이고 스크린으로 보시더라구요.. 이왕 공연 즐기는게 목적이면 조금 더 일찍와서 무대가 보이는 자리에 앉는게 좋을 것 같아요! 한 팀만 보고 10시쯤 나왔는데 10시인데도 줄을 서서 웨이팅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놀랐어요! 가격은 좀 나가지만 공연은 그만큼 멋있었습니당
올 댓 재즈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16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