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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꿀꿀이
별로예요
4년

가게이름에 팬케이크가 들어갈정도면 수플레가 굉장히 맛있을거라 기대하고 갔는데 비주얼에 속은 곳.. 두번 다시 가지 않을 듯 @ 바나나 수플레팬케이크 양도 엄청 많고 접시도 크고 비주얼이 너무 예뻐서 나오자마자 감탄했다. 그런데 너무 이상할정도로 묽었다. 원래 수플레 팬케이크가 부드러운 맛이긴 하지만 밀가루가 덜익었나? 싶을정도로 묽었다. 푸딩?정도의 질감이었다. 너무 묽어서 포크로 집을 수 없는..? 같이 먹은 일행이랑 둘다 혹시 잘못 만드신거 아닐까 고민할정도였는데 다른 테이블의 수플레도 비슷한것 같아서 아 원래 그런가 싶었다 맛은 또 끝맛이 좀 셨다. 바나나는 신맛이 안났는데 팬케이크에서만 신맛이 났다.. 정말 이상한 맛. 초코시럽을 뿌려서 먹었는데도 전혀 단맛이 없었다 메뉴판을 보니 팬케이크 종류가 엄청 많았는데 다른 팬케이크도 그런지 궁금하다 @ 밀크티 세상에 밀크티 마저 별로였다 데자와에 물을 더 타고 조금더 산도를 높인 맛이랄까..? @청귤에이드(시즌메뉴) 그나마 이게 제일 나았다

폴인 팬케이크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6길 2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