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우리동네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학원가라서 큰 기대 안하고 들어갔는데 보쌈정식 너무 맛있었다ㅠㅠ 칼국수보다는 보쌈맛집인가..? 칼국수는 좀 진한 맛이 없고 밍밍한 평범한 안동국시였다. 그치만 워낙 안동국시스타일을 좋아해서 한그릇 뚝딱! 보쌈이 진짜 여태 먹어본 보쌈중에 부드럽기로는 제일 부드러웠다! 입이 넣자마자 녹는느낌!? 어머니 말로는 여기 보쌈이 원래 이렇게 항상 부드러운건 아니고 그때그때 조금씩 다르다고 하셨다 ㅎㅎ오늘은 좀 맛있는 날이었나 보다.. 문득문득 이 집 보쌈이 자꾸 생각나는 고런 맛이었다
한티옥
서울 강남구 도곡로 418 강원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