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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꿀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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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인별그램에 통유리 이쁜 카페로 소개되어 핫하길래 방문한 곳! 여기를 가기 위해 용인까지 간건 아니지만, 용인 드라이브를 갔다가 근처라서 마침 들러봤다! 사진으로 봤던대로, 야외 정원에 천막이 쳐져있는 테이블, 통유리로 싸여있는 좌식자리 등 다양한 좌석이 있었고, 의외로 실내도 넓어서 자리가 많았다. 5월 더운 날에 해가 쨍쨍할때 통유리 좌석에 갔더니,, 벌레가 좀 많았다ㅠㅠ 환한걸 좋아하는 하루살이들이 유리창에 붙어있는건 어쩔수 없지만.. 유리문을 닫아서 벌레가 최대한 덜 들어오게 하는 방법 밖에.. ㅠㅠ 좌식 자리에 쿠션이 있었고 따로 요청하면 무릎담요도 주셔서 아이패드 보면서 편하게 쉬다가기에 좋다! 디저트도 정말 많았는데 배불러서 스킵했고,, 음료는 말차라떼랑 티를 먹었는데 그냥저냥 먹을만했다. 빼어나게 맛있진 않지만 맛없지도 않은맛. 디저트는 먹어보지 않았지만 날씨 좋을때 야외에서 차 한잔 하려고 오기에 좋은듯! 해가 지니까 급속도로 추워져서 빨리 나왔다. 굳이 찾아가진 않더라도 근처 지나갈일 있으면 한번쯤 들르면 좋은 카페!

기로띠

경기 용인시 처인구 명지로 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