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동에서 새로운 중국집 맛집을 찾다가 발견한 곳 * 인절미탕수육 소 19,000 * 맛보기군만두 4,000 * 옛날자장면 1단계 8,000 * 어묵삼선짬뽕 1단계 11,500 -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생소한 이름의 인절미 탕수육 - 쫀득한 찹쌀 탕수육-꿔바로우 같은 느낌의 탕수육에 콩가루, 인절미토핑이 잔뜩 올라감 - 얼핏 보면 어울리지 않을 것같은 두가지 음식이 굉장히 조화롭게 어울림 - 콩가루의 고소함이 탕수육과 잘 어우러져 새콤달콤한 탕수육과는 다른 색다른 맛 - 맛보기 군만두는 바삭하면서도 촉촉한 느낌 - 어묵짬뽕은 1단계임에도 꽤나 칼칼한 맛 - 신라면+청양고추 정도의 맵기 - 면이 얇아 국물을 잘 머금고 있고, 어묵에도 맛이 아주 잘 배어 속풀이용으로 제격 - 옛날자장면은 소스가 묽고, 춘장 맛은 안느껴지는 옛날 기계자장같은 즉석자장맛 - 춘장 맛, 뻑뻑한 느낌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불호일 듯 - 같은 단계여도 자장의 맵기가 더 강하다고 하니 자장면 드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 공기밥 무료제공, 셀프바에서 직접 퍼먹을 수 있음
그때그시절 옛날반점
충남 천안시 동남구 통정9로 38 1층 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