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가 최애 맛집이라며 데려가주었습니다! 장점이라고 한다면 아늑한 분위기, 센스있는 고객 응대, 맛 면에서는 김치와 고기, 청양고추 본연의 맛 외에는 잡내가 나지 않고 깔끔하다는 점을 꼽겠습니다. 그렇지만 딱 그 깔끔한 맛이 끝이기 때문에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맛입니다. 비법 양념이랄 것도 없는 것 같고, 아주아주 싱거운 맛을 추구하는 제 입에는 간이 셌답니다. 그래도 외식하면서 집밥의 맛을 찾고 싶은 분들께는 추천합니다. 깔끔하고 맵싹해서 막걸리와 잘 어울렸습니다 하항🤍 다음번에는 껍데기와 비빔국수를 먹어볼까 봐요
정통집
서울 관악구 관악로14길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