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한지 얼마 안됬을 때 방문했던 곳. 공사하는 것을 지켜보며 어떤 공간이 될까 기대를 가득하고 갔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어수선한 분위기....😖 말차를 위주로 다루는 카페이고, 고를 수 있는 선택지가 꽤 되는데 한눈에 알아보기가 어려웠던 기억이 있다. 디자인에 신경쓴다고 쓴 것 같았지만 엄청나게 불편한 테이블과 의자ㅠ 젤라또는 7단계인가를 먹었는데 맛의 깊이가 내 예상보다 얕고 밋밋했다. 최악은 그 다음 나가면서 시킨 홍차 젤라또 라떼. 홍차도 고를 수 있어 선택했는데 한입먹고 고대로 다 버렸다. 상했나 싶을 정도로 먹어본 밀크티 중 최악이었고.....매번 지나치지만 다시는 가지 않을 것 같다!
녹턴 넘버5
서울 마포구 포은로 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