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그날의 기분 탓이거나, 그날 하루 요리하는 사람의 컨디션이 안 좋았을 수도 있겠다 싶어 다시 한번 더 방문했지만 이제는 절대 네버네버 다시 가지는 않을 곳. 왜관의 미군부대 앞에 위치한 한미식당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왔고, 수많은 스타들의 사인이 걸려있고 많은 블로거들이 포스팅...... 샌드위치는 편의점보다 못하고 돈까스 코돈블루 다 썰리지도 않을만큼 딱딱하고 씹기 힘들다 대체 이 유명세는 어디서 온것인지... 2만 5천원 가량의 돈을 주고 기분을 망치고 왔다. 앞 테이블의 여성분도 한입 먹고는 더이상 손을 대지 않는 것을 보고 나왔다. 하아... 아! 너무 느끼해서 탄산만 줄곧 드링킹했다 탄산맛집! 으로는 인정... 휴...
한미식당
경북 칠곡군 왜관읍 석전로 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