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문 때는 팔락 파니르와 갈릭 난, 라씨를, 재방문 때는 치킨 마크니와 갈릭 난을 주문해봤어요. 주문 후 대기는 그리 길지 않았고 같이 나오는 새콤한 소스가 뿌려진 기본 샐러드가 꽤 괜찮았어요. 킥으로 샐러드 위에 깻잎 조각이 뿌려져 있는데 잘 어울리고 맛있었어요. 인도식 카레지만 향신료가 엄청 센 느낌은 아니었고 무난한 느낌이라 좋았어요. 개인적으론 치킨 마크니가 좀 더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난 하나로는 카레가 조금 남아서 하나 더 시키는 게 나았을까 싶더라고요. 라씨는 살짝 시큼하고 단맛이 느껴지는 정도였어요. 무난한 편이었는데 다른 요거트류가 몇 개 더 있던 걸로 기억해서 다음엔 그걸 먹어볼까 고민 중이에요. 다 먹고 오랜만에 회향 씨앗으로 입가심하고 왔더니 좋네요. 메뉴도 다양하고 세트 메뉴 구성도 괜찮다던데 다음엔 파티 꾸려서 가볼까 싶습니다. ☺️
디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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