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익 타이티카페가 코앞이라 근처를 자주 다니는 편인데 브레이크 타임이나 웨이팅에 걸려서 통 못 가봤다가 친구들하고 주말 오후 5시쯤에 안심 돈까스를 주문했어요. 육질이나 반찬 및 소스 구성은 좋았고 맛도 괜찮았어요. 양배추 샐러드도 듬뿍 나와서 좋았구요 전체적인 음식 양도 넉넉했습니다. 보통 반반세트를 많이 주문하는 것 같더라고요. 등심도 지방이 많이 보이지 않아서 등심 안심 세트 먹는 것도 괜찮겠더라고요. 다만... 환기가 잘 안 되는 건지 매장 내부에 기름 냄새가 심하게 가득하고 공기가 썩 좋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
리애
서울 강남구 선릉로16길 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