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위해서 준비할 수 있는 모든 탄수화물을 준비해봤어” 라고 속삭이는 듯한 식당.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는 그닥.. 별로였어요.. (망플 4.3..쥬륵) 인당 8,500원을 내면 떡볶이+피자+주먹밥+아이스크림을 줍니다. 크림떡볶이 : 라면, 쫄면, 만두처럼 생긴 밀가루튀김 2개, 밀떡, 홍합과 대파 조금 크림소스에서는 아주 살짝 라면스프 비슷한 맛이 났어요. 건져 먹을게 많은 건 아니구요. 밀가루가 가득합니당. 인절미 피자 : 치즈가 들어갈 줄 알았는데.. 도우에 연유+콩가루입니다 주먹밥 : 밥, 김가루, 날치알, 단무지, 참기름 조화. 모두들 아는 그 맛. 녹차 아이스크림 : 음.. 빕스 맛? 시작부터 끝까지 엄청난 탄수화물 파티였네요. 새내기 커플이나 건대 놀러온 청소년 친구들이 특히 더 좋아할 거 같아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요. 그런데 저는.. 뭐 하나 특출나게 맛있는 거 없이 다 애매한 느낌이어서 재방문 의사는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2점/5점
골목에 골목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33길 51-4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