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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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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식당 간판에 육회라고 써져있어서 육회비빔밥을 먹었다. 냄새 업고 비린 맛도 없고 맛있게 잘 먹었다! 특히 이 집 고추장이 맛있었다. 뭐가 다를까. 넉넉한 김가루도 비빔밥의 묘미. 비빔밥을 시키면 갈비와 선지가 가득 든 국물을 주신다! 부족하면 더 주신다! 국물도 깔끔하고 개운하고 맛있다. 남쪽이라 그런지 반찬의 간이 전반적으로 세기는 했다. 신발 벗고 들어가는 곳이라는 점도 살짝 아쉽기는 하다. 음식만을 위해 굳이 찾아갈 필요까지는 없지만 근처에 있다면 든든하고 맛있게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3점/5점

용전식육식당

광주 북구 용전마을길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