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 / 와일드덕칸틴] 제가 참 좋아하는 장소인데 이 날은 자리선정이 에러였어요👃 맨날 창가쪽에만 앉다가 안쪽자리는 처음 앉아봤는데 하수구 냄새가 아주그냥😳 담날 일어났는데도 코에 남아있는 하수구냄새... 그리고 팝업이 있던 날이라 딱히 먹을 메뉴도 없었던🥹 brand bros riesling pur는 맛있게 먹었어요 산도는 딱 제가 좋아하는 내추렁화이트정도로 쨍했고 미네랄리티 강하고 쿰쿰한 맛도 강해 좋았어요 더 더울 때 야외에서 마시면 행복할듯한 맛...! 가격은 9만원인가 그랬던거같아요
와일드덕 칸틴
서울 용산구 신흥로 3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