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 / 잠수교집] 목요일만 해도 5시부터 줄서던 잠수교집에, 금요일 6시에 빈자리가 있는게 말이 됩니까⁉️ 해방촌을 자주 가는데, 맨날 줄 서 있어서 지나치기만 하던 식당에 웨이팅 안하고 들어갔을 때의 그 쾌감🤓 냉삼은 그냥 빨리 구워져서 좋은 평범한 고기이지만 주전부리로 나오는 것들이 다 맛있네요 고기 찍어먹는 노른자소스도, 계란말이도, 김치와 백김치, 무채도 다 맛있고 특히 파무침 정말 맛있습니다‼️ 파무침 노맛인 곳 가면 차라리 시판 참소스를 쓰시지,,,하는 생각이 드는데 여기 파무침은 진짜 jmt,,, 볶음밥은 4,000원이고 반찬 이것저것 넣어 정성껏 만들어주시는데 왜 싱겁고 노맛이었을까요,,, 웨이팅이 30분 이내라면 재방문 의사 있는 집 세기말가요가 나와 저랑 친구는 너무 신나했지만 호불호가 갈릴법 합니다,,, tmi: 구운 마늘쫑은 처음 먹어봫는데 마늘맛 나서 신기🧄
잠수교집
서울 용산구 신흥로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