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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숮
추천해요
2년

[고메이 494 한남 / 미고토 크레이지카츠] 고메이494에 새로운 돈까스 가게가 들어와서 별 생각 없이 로스카츠(12,000원) 시켜먹었는데, 오 최근 먹은 돈까스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크레이지카츠가 적혀있어서 찾아보니, 크레이지카츠에서 새로 오픈한 브랜드이더라구요. 로스임에도 고기가 부드럽고, 비계가 너무 많지는 않아서 느끼하지도 않았고, 제가 돈까스 먹을 때 중요시여기는 양배추 신선도나 두께도 좋았고 유자소스도 잘어울렸어요. 밥은 막 뛰어나지는 않지만, 거슬리지는 않을 정도의 무난한 밥이었고, 장국은 버섯맛이 많이 났습니다.🍄 요즘 돈까스가 너무 비싸서 12,000원이라는 가격에 이런 맛이라면 아주 뛰어나다 생각해요. 청+땀땀 세트로 먹던 저라서 청이 사라진 이후로 눈물났는데 이제는 미고토+땀땀 세트로 먹겠습니다😋

고메이 494 한남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 91 나인원 한남 상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