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맛있다 왜냐면 미트볼이 맛있다 미국엄마 손맛이라는데 왠지 그럴 듯 하다 하나 씹으면 만족감이 꽤 높아서 다음에는 메뉴하나 줄이고 미트볼 추가를 왕창 할 것이다 토마토파스타도 왠만큼 맛있고 저 치즈 덩어리릉 통채로 녹인 듯 한 친구도 맛있다 느끼함의 끝을 맛봐라 하는 듯 하지만 들어있는 양파가 가끔 나를 걱정해준다 그래서 소스까지 싹싹 긁어먹었다 브리또 보울도 먹을만 했다 왠지 비주얼을 포기하고 비빔밥 비비듯 휘리릭 비벼먹었으면 더 맛있었을 것 같다
미트볼 라운지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4길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