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섴동 플리퍼스 게랑드소금카라멜버터, 카푸치노 오랜만에 익선동 구경갔는데 외국인이 정말 많았다. 구석구석 멋진 가게 구경하고 커피한잔 마시러 들어갔는데 수플레팬케이크 파는집이었다. 손님이 모두 외국인이고 내가 있을 땐 나만 한국인 🤣 근데 점원이 외국인줄알구 영어로 응대ㅋㅋ 기대에 부응하고자 손짓으로만 주문해봤다 😆😆점심에 과식해서 수플레케이크 안먹으려고 했는데 또 언제 먹어보나 하고 주문해서 먹었다. 수플레케이크는 굽는 시간이 오래걸리는데 여긴 구워두는지 주문 하고 얼마안있어 바로 나왔다. 그랫 살짝 미지근해서 계란비린내가 은은히 난다. 단짠 카라멜과 크림맛으로 가려서 먹으니 부드럽고 나쁘진 않았다. 1개만 파는줄 모르고 3개짜리 주문했는데.. 먹다 포장해야지 하고 먹었지만 꿀떡꿀떡 다 먹었다. 카푸치노는 진하고 꽤 맛있었지만 커피잔을 왜 접시없이 컵만 덜렁 주는지 이해가 안되었네 ㅋㅋ 오랜만에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 먹고 여기저기 구경하기 좋았던 익선동 나들이
플리퍼스
서울 종로구 수표로28길 3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