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관에 홀려 들어간 카페 가격대를 보고 기겁하였으나, 들어가니 가격을 인정할수밖에 없었다. 대부분의 음료는 8-9,000원대였고 디저트 또한 그랬다. 맛은 그저그런맛. 몽블랑은 맛있었다. 음료를 주문하고 내부로 들어왔는데 습해서 놀랐지만 비가 많이오는 숲에 온듯한 느낌이 났다. 물고기도 생각보다 많았고, 작은 물고기부터 큰 물고기까지 다양했다. 이 외에도 거북이도 있었다. 가끔 스프링쿨러로 물을 뿌리는것 같은데 이게 또 카페와 매우 잘 어울렸다. 이외에도 자연의 소리가 계속 재생되고 가끔은 뻐꾸기소리도 났다. 확실히 물고기가 많다보니 애기들이 많았고, 애기소리 싫어하거나 조용한 분위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비추한다. 가격을 보면 가지않을 가격이나 이 카페를 관리하는데 드는 비용을 생각해보면 나름 괜찮은것 같기도...? 일단 나는 한번더 갈 의향이 있다. 물고기멍도 생각보다 괜찮다🐟 는걸 알게된 장소
아쿠아가든 카페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타워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