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먹은 아그라. 맛있다고 해서 갔는데 맛있었다. 런치세트로 두 개 시켜서 버터 치킨 마크니와 치킨 빈달루와 라씨까지 먹음. 라씨는 설명만 봐서 맛 없을 줄 알았는데 진하고 적당히 새콤달콤했음. 내 입맛에 버터 치킨 마크니는 느끼했고 치킨 빈달루는 좀 많이 매웠음. 매운 거 잘 못 먹으니까 감안하긴 했지만... 한 번 더 가서야 매운 맛 조절을 할 수 있다는 걸 알아버려서ㅠ
아그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240 롯데백화점 잠실점 1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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