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그릴이 아니라 연희 그릴 집으로 바뀌었어요! 전에 안 가봐서 모르겠지만,,, 사장님이 바뀐 것 같긴 해요 전에 봤던 리뷰랑 다르게 불판+밑반찬이 다 바뀌었습니다... 제가 원래 그런 사람이 아닌데 여기는 정말 고기 굽기도 전에 나가고 싶었어요... 바뀐 점으로 그릴에서 철판으로 바뀌었습니다. 목살이 먹고 싶어서 목살을 시켰는데... 기름칠 할 지방 덩어리도 안 주셨어요... 그리고 된장찌개가 무료로 나오는 곳은 아니에요! 솔직히 이건 상관없습니다. 걍 맛이 없어요... 이런 적 처음입니다 여기서부터 그냥 나오고 싶었어요 그래도 시킨거니 먹고 가자라고 했지만 기름칠도 없이 고온에 구워진 고기는 겉표면이 다 빠짝 말라서 결국 맛없었고... 목살이 기름기가 적은 상태에서 그 철판에 김치, 콩나물, 고사리를 구웠는데 그냥 다 수분기가 빠져버려서 김치빼고는 먹을 수가 없었어요. 이건 정말 개인적인 의견이겠지만 그리고 알게 모르게 느낌의 서비스가 정말 별로에요... 저만 그런 줄 알았지만 같이 간 일행도 좀 화가 많이 난 채로 나왔어요...
연희그릴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 8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