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음. 마왕쉬림프플랫브레드가 예상 외로 정말 취향이었다. 신선한 야채를 가득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만조 샐러드랑 같이 시켰는데 하나만 시켰으면 더 좋았을 거 같다. 플랫브레드 야채 양이 많아서 샐러드로 겸할 수 있음. 만조 샐러드는 생각보다 소스 양이 너무 많은데다가 고기가 질겨서 별로... 찹스테이크 고기는 먹을만 했다. 쉬림프 오일 파스타는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을 법한 맛. 특별히 맛있다거나 하진 않았음. 오히려 누룽지... 들어간 음식이 더 특이했다. 얼큰한 게 어른들 취향일듯? 어리거나 위장이 안 좋은 사람이 아닌 이상 다들 좋아할 거 같다. 같이 가신 아빠가 좋아하심! 약간 누룽지탕 느낌이 나기도 함. 깔끔하다. 별점: 4.4/5 재방문의사: 있음 +) 안 좋았던 점: 메뉴판 세트메뉴에 선택2라고 되어있는데 이게 택2의 뜻이 아니라, 두 번째 선택지라는 뜻이다... 그리고 홀 주문 받는 알바생이 신입인가? 메뉴판에 대해서 잘 모르는 듯.. 주문하는 데 애먹었다ㅠ 그리고 물컵에 기름기 은은하게 떠 다님.... 설거지 좀 제발..ㅠ.ㅠ 네 명이서 먹었는데 네 컵 모두 다 그랬음.. 바꿔 달라고 해도 똑같을 게 뻔해서 걍 마셨다..^_ㅠ 가성비 좋은 샤로수길 맛집. 그러나 약간 부족한..!
모힝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226길 36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