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모님의 고깃집 원픽 근처 갈빗살집들 중 제일 퀄리티 좋으면서 가격대비 괜찮은 식당 그러나 별 2개 뺀 이유는 여사장이 진짜 ... 서비스가 너무 안좋음 가족들 다 식당에 모이기로하고 본인 먼저 도착했는데 아무도 응대를 안해줘서 일단 청소중인 테이블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음 직원분이 인원물어보고 기다려달라해서 거의 다 치웠길래 앉아있었음 근데 여사장이 오더니 짜증내는 표정과 말투로 ‘몇명인데요’ 물었고 4명이라 대답하니 ‘다 오는거 맞아요?’라고.. 그래서 다 온다고 하니 ‘아직 청소 다 안됐으니까 나와서 기다려요‘ 하고 감.. 물어보는 그 사이에도 친절함은 찾아 볼 수 없었고 어리다고 무시하는건지... 그리고 다 4인석 테이블인데 혼자오든 둘이오든 어차피 같은 테이블 아닐텐가.. 웃긴건 옆자리 아저씨들한텐 웃으면서 잘 응대하더라... 부모님한테 먹으면서 얘기하니 부모님도 첫날엔 진짜 여사장 응대가 기분나빠서 안올려했는데 여기만한데가 주변에 없어서 우쩔수없이 계속 온다고 함... 근데 이 얘기를 들은건지 아니면 부모님이 자주와서 얼굴을 기억한건지 내가 다 먹고 나가니 부모님한텐 웃으면서 ‘자녀분들은 다 먹고 갔나보네요~^^’ 했다고 함.. 진짜 직원들 다 친절하고 맛있는 식당인데 여사장만 사람 차별 없이 응대해줬으면 좋겠음
은행나무 갈매기
서울 관악구 신원로 40-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