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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디
추천해요
1년

드라마 '마이네임' 촬영지로 유명한 해피준 카페 ✨ 주차장은 따로 있고, 10대 정도 댈 수 있어 보였습니다. 저희는 일요일 4-5시쯤 방문했는데 자리가 넉넉하게 있었습니다. 오션뷰 카페를 많이 다녔는데 창가에 먼지도 없이 깨끗한 카페는 처음이었습니다. 사장님이 관리를 깔끔하게 잘하셔서 그런지 정말 바다가 깨끗하게 보여서 좋았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밀크티, 흑임자 다쿠아즈 입니다. 사실 크럼블을 먹기 위해 달려왔는데 품절이라고 하셔서 다쿠아즈를 주문했습니다. 흑임자 다쿠아즈는 흑임자 맛은 진했고 많이 달지 않았습니다. 크림이 살짝 느끼해서 다쿠아즈는 추천하진 않습니다. 그 대신 밀크티는 맛있었습니다. ​실내에 좌석은 많지 않았고, 아늑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음료를 마시고 파도리 해수욕장에서 산책을 했습니다. 바다 바로 앞이 카페라서 파도를 보면서 멍 때리기 좋습니다. ​오션뷰 카페라고 해서 막상 가면 잘 안 보이는 곳이 많은데 이곳은 찐 오션뷰 맛집 카페라서 강력 추천합니다.

해피준 카페

충남 태안군 소원면 파도길 6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