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산 회를 먹을 수 있는 어촌마을 횟집인데 곁들인 음식들이 종류는 많지 않지만 정말 여수스럽습니다 피클같은 돌산갓 물김치는 진짜 별미라서 리필을 계속 하게 됩니다 막회 스타일로 꾸미지 않고 나온 회을 된장방이라고 하는 전라도 스타일 쌈장에 싸먹다 보면 동공이 확장되는 맛을 느끼실 거예요 계절 가리지 않고 나오는 고구마튀김도 진심 맛있습니다 마지막 매운탕에 간장돌게장 곁들여서 먹다보면 꾸미지 않아 멋은 없지만 맛은 진짜 여수구나 라고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몇번을 가봤지만 갈때마다 맛있습니다
은하 횟집
전남 여수시 돌산읍 계동해안길 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