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맛(3.5) 지인의 추천메뉴였던 파피요트와 꽈리고추 크림 리가토니를 주문했는데요, 결론은 괜찮다. 우선 파피요트의 감칠맛 나는 국물과 조개류는 맛났지만, 요리 자체가 오버쿡되서 생선 식감이 거의 반건조 수준이었네요ㅠ 지인이 방문했을 땐 생선도 촉촉했다하여 기대가 높았는데.. 정말 아수웠어요. 꽈리고추 크림 리가토니는 은은한 매콤함이 정말 중독성 있고 맛있었습니다. 메인메뉴에 대한 아쉬움이 컸지만, 대체로 괜찮은 식사였습니다. 2. 임팩트(4.0) 공간이 예뻐요. 아주 큰 통유리가 있어서 햇살 가득한 날에 더욱 좋을 듯! 3. 분위기(4.5)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음악으로 술 한잔 곁들이면 데이트 또는 모임 분위기가 더욱 무르익을 거 같아요. 4. 한줄요약_아쉽다 아쉬워. 5. 재방문의사_옆동네에 드디어 프랑스 요리 전문점이 생겼다는 기대도 잠시, 아쉬움 한가득으로 식사를 마쳐서 글쎄요.. 당분간 파피요트는 집에서 만들어먹는걸로!
욘더
대전 유성구 대학로 23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