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더티트렁크와 김포 근린공원을 합쳐놓은 듯한 대형 카페. 역시 돈이 돈을 부르는걸까..😭 초록 식물들이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더티트렁크보다 이쪽이 더 취향에 맞았다. 카페 노티드를 컨설팅하신 분이 여기 베이커리도 맡으셨다는 말을 들었던 듯. 빵 종류도 꽤 다양했는데 이 시국에 저렇게 아무런 보호장치? 없이 늘어져있는게 맘에 걸렸습니다. 음식은... 너무 별로였어요. 샐러드만 추천! 샐러드는 냉장고에 없어도 주문할때 말하면 바로 만들어서 나와요. 규모를 생각해도 음료와 음식 값이 꽤 비싸다는 생각. 커피도 맛이 없었어요. 시그니처 음료라는 루비어쩌고는 더 맛이 없었... 흑흑 좌석은 좌식 다락방 스타일부터 편한 소파 좌석까지 넘 다양해서 그건 참 좋았어요. 일단 들어가면 우와 소리나는 것은 맞는 것 같음! 주말에는 주문 줄만 30분 이상 기다려야 된다는ㅠㅠ 저는 평일에 갔는데 10분 정도 기다렸어요. 주차장 잘해놨고 뭣보다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에게 좋을 것 같아서 칭찬해주고 싶었어요. 처음 가보고, 가족 모시고 가보고, 지인들 데리고 가고 이렇게 두어번 가기 좋은 곳! 대신 평일 혹은 주말 일찍 오세요😃
포레스트 아웃팅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대로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