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티니 3호점이 신촌에 생겼습니다. 사이즈는 보통 피자 1.5개~2개 정도 크기예요. 맛있습니다. 존맛이에요. 치즈는 부드럽고 밑에 빵은 겉이 바삭한게 나오자마자 먹으면 존맛입니다. 다만 크기가 크다보니 먹다보면 남은건 치즈가 굳어서 조금 덜 맛있어져요. 포장해서 먹으면 감동이 훨씬 덜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더블 치즈에 오레가노 & 레드 페퍼 팍팍 쳐서 먹는게 제일 맛있습니다. 바질앤토마토랑 오톨라나도 맛있었고, 엔초비하고 프로슈토&루꼴라는 좀 짰어요. 음료 주문할 때 산펠레그리노 탄산수 시키시면 생각한 것보다 큰 병으로 나와 당황하실 수도 있습니다. 피자는 주문하고 음식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에요.
스폰티니
서울 서대문구 신촌역로 20 신촌경남프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