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사진을 보고 우리가 여기 가면 이거 먹으면서 식사할 곳 찾아야 대! 해서 방문을 미루고 미루다 집에 밥이 없어서 먹으러 갔다왔습니다 예상과 달리 매우 배가...부릅니다... 샌드위치는 마냥 달달한 걸 예상했는데 위에 뿌려진 고추가 좋네요 있어서 더 맛있었습니다 다만 먹기 힘듭니다 ㅋㅋㅋㅋ 소불고기가 소보로 같은 그런 느낌이다 보니 흘러요 수프랑 음료는 좀 미묘... 맛이 없는 건 아닌데 수프는 근처의 참수프 쪽이 조금 더 취향이고 바질레몬에이드는 바질이 영 안 느껴져서... 본인이 빨대로 막 짓이기면 바질 맛이 나는데 그럼 따로 놀아서 ㅠㅠ 그렇다고 그냥 마심 레몬에이드고 ㅠㅠ 담에 간다면 샌드위치만 시켜서 먹을 거 같습니다
썬릿
서울 노원구 공릉로27길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