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왜이렇게 호평일색인지...우리는 갔다가 기분만 나빠져서 돌아왔다 일단 들어갔는데 약간 쿰쿰한 냄새남 특히나 어이없었던 점은 사장인지 매니전지 서비스가 옆테이블(아저씨들) 대하는것과 우리 대하는게 확연히 차이남ㅋㅋ너무 티나는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우리한테 대박 틱틱거리고 설명도 대충해줌. 반면 옆테이블에는 엄청 사근사근하게 굴더라 메뉴...청어알 파스타랑 베지터리언 사시미 시켰는데...창의성 있고 잘 맞는 조합이라고 느끼긴 했지만 조리 과정에서 더 섬세했어야하는게 아닌가 싶었고(한마디로 이것보다 한 5000원은 덜 받았어야 되는 맛) 솥밥도 메뉴에 없던데 나중에 있다고 말해주고. 암튼 여러모로 기분 나빴다. 주류 필수인거 우리한테 숙지도 안해줬으면서(미리 예약했고 전달받은 바 없음) 술 한잔만 시킬까 하니까 엄청 못마땅한 티내고... 조그만 룸?에 테이블 간격은 그렇게 다닥다닥 붙여놓을거면 뭐하러 두 테이블을 굳이 놨는지도 모르겠고. 식기들은 왜 다 이가 나가있는지도 모르겠고. 암튼 바쁜 와중에 꼭 맛있는거 먹자고 찾아간 곳인데 돈은 돈대로 쓰고 기분은 찜찜하고...이 가격대에 더 맛있는 곳 널렸다고 생각
부토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27가길 3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