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카츠8 돈까스파인 나는 돈카츠를 그리 좋아하지 않기에 1년에 한 번 먹을까 말까인데 식사때를 놓쳐 허기가 극에 달한 상태에서 눈에 보이는 식당 중 브레이크타임이 아닌 곳을 고르느라 이곳에 발을 들였다는 장황한 스토리 ㅋㅋ 밥을 방금 했는지 따끈보들쫀득한 맛이 끝내줬다 원래 돈카츠 먹을 때 밥을 잘 안 먹는데 한그릇 다 비웠음 고기는 두툼하지만 부드럽게 잘 익었고 튀김상태는 바삭해서 먹기 좋았다 그런데 테이블에 비치되어 있는 소스가 단지에 담겨있어 위생 뭐야 소리가 절로 나왔으며 깨를 자동으로 갈아주는 기계도 허술해서 버튼을 누르면 깨가 사방팔방 튀어 테이블 틈바구니마다 껴있었다 그리고 솔직히 너무 비싸

카츠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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