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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
5.0
3개월

📍주렁박 - 부산 동구 부산 토박이인 저는 부산역 가면 밀면 대신 국밥 맛집에서 수육 소자를 혼자서 흥청망청 먹는답니다🤭 부산역에 다들 빵지순례하러 오시죠? 빵 맛집 디저트 맛집 들려서 웨이팅 걸어두고 아침 식사는 여기서 하시면 딱이에요💕 국밥 말고도 면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한 칼국수 국밥이나 칼국수에 들어간 고기만으로는 어쩐지 아쉬울 때 한 접시 주문하면 딱 좋은 수육 술안주로 찰떡인 전골과 돼지껍데기까지! 세트메뉴도 있어 인원수나 취향대로 고르기 안성맞춤👍 또 하나 재미있는 점은 국밥이나 칼국수 같은 국물 요리는 국물의 농도를 조절할 수 있고~ 수육은 주문 즉시 테이블에서 직접 썰어줄지 주방에서 썰어줄지도 선택할 수 있다는 거예요✨ 얇게 썬 수육은 혀에 착~ 달라붙어 사르르 녹는 듯하면서도 고기의 풍미가 살아있고 도톰하게 썬 수육은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함과 깊은 맛이 진하게 느껴졌답니다…♥︎

주렁박

부산 동구 초량중로34번길 1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