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료들의 추천으로 토요일 오후에 방문했습니다. 웨이팅 줄이 있었지만 혼자 가서 비교적 빠르게 들어갈 수 있었어요. 내부는 북적북적해서 정신이 없었습니다 ㅠㅠ 주변을 보면 냉우동을 많이 시키는 것 같은데 날씨가 추워서 유부우동으로 주문하고, 돈까스가 맛있다고 들어서 같이 시켰습니다. 사실 전체적인 맛은 무난했지만 달달한 맛이 나는 유부와 국물, 쫄깃한 우동 면이 조화롭다고 느꼈습니다. 돈까스도 두툼하고 바삭해서 맛있더라구요. 다른 메뉴가 궁금해서 한번쯤 다시 와볼만한 곳인 것 같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조금 짜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무난~존맛 그 사이인 느낌이라 한 끼 식사하기엔 만족하실 것 같습니다~
우동 키노야
경기 구리시 검배로 5 우진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