꿔바로우를 한번에 3조각씩만 가져가라는 것도 짜치지만 11시에 오픈해서 11시 54분이 될 때까지 꿔바로우가 한번도 제공되지 않았다 넘 안 나와서 나도 쪼잔하게 시간 보고 있었음 ㅋㅋ 40분쯤에 꿔바로우는 안 나오냐고 물어보니까 넘 일찍 와서 그렇다고 더 기다리라고 한거 보면 오픈 하자마자는 안 튀겨주는듯 그렇다면 나는 그냥 구구향에 가겠다 거기는 꿔바로우 잘 튀겨줌.. 트위터에서 알티가 많이 된 집이라서 그런지 전반적으로 젊은 여성분들이 많았고 재료도 있을거 다 있고 야채도 신선했지만 하이디라오 아니고 무한리필 훠궈에 가는 이유의 절반은 꿔바로우에 있기에 나는 구구향을 22 구구향은 중장년 중국인들이 많아서 그분들은 꿔바로우에 관심이 없다 그래서 원없이 퍼다 먹을 수 있음 중경식객 후기면서 구구향 얘기를 너무 많이했네 암튼 인기 겁나 많아서 오픈 하자마자 바로 줄 생기던데 넘 기다린다 싶으면 구구향을 추천합니다 (대신 중경식객과 비교하면 3천원 비싸고 무제한 탄산음료도 없고 소프트 아이스크림도 없긴 함 - 뽕따맛 하드바를 줌)
중경식객
서울 광진구 동일로20길 10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