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 최애 식당😍 너무 맘에 들어서 따로 후기도 몇개 찾아봤더니, 근처 문인들도 종종 오는, 이 지역에선 나름 아는 사람은 아는 식당인거같다. 일본 심야식당이 있다면 이런 분위기일까 싶었다. 혼자 오셔서 맥주 한잔씩 하고 계시는 분들도 꽤 있고, 스님도 한번 봤다. 우동 자체가 막 다른곳에서는 절대 못먹어볼 그런 맛은 아니지만, 평균이상은 한다고 생각. 메뉴들이 저렴해서 우동에 몇개씩 추가해도 부담이 안되는게 큰 장점. 심지어 다 맛있다😊 앞으로 얼마나 더 정릉에 살진 모르겠지만 오래 남아있었으면 좋겠다.
히카리 우동
서울 용산구 백범로 28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