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셰프 한 분이 혼자서 요리+서브 하시는 원테이블 프렌치 다이닝. 6500엔, 1만엔 코스가 있다는데 난 오늘 1만엔 코스로 배불리 너무 맛있게 먹었다. 프랑스 맥주도 넘 맛있었음ㅋㅋ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꽤 합리적인 가격에 먹을 수 있다니. 구글에서 찾았을 땐 전화 예약 받으신다는 한계가 있지만... (나는 일본에 있는 지인의 도움을 받아 예약).. 와서 보니 인스타 계정도 있으셔서 DM으로 예약을 도전해서라도.. 아니면 잠깐 들려 다음날 예약해서 들려볼만한! 아뮤즈부쉬로 저 타르트 주셔서 음? 하고 먹으면서부터 안 달고 폭신하게 맛있어서 객관성을 잃었지만 여튼 모든 코스가 맛있었다.. 여쭤보니 한국인 방문은 거의 없다고 하셔서 적어도 뽈레인들은 우동 사이 맛난 프렌치 놓치지 않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길게 적어봄.
フレンチバー サン ジャック
〒760-0050 香川県高松市亀井町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