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카페임. 입장료는 인당 만원, 이용시간 2시간, 기본음료포함. 커피 맛으로 가는곳이 아니다. 기본적인 간식은 파는데 배가 찰만한 건 없다. 아이들 이 토끼들보고 꺄르륵꺄르륵하는 곳이다. 물론 나는 어른이지만 토끼가 너무 좋아서 두번 놀러갔다. 다람쥐, 햄스터, 토끼, 기니피그, 물고기, 거북이가 있다. 토끼먹이는 무료! 무제한으로 나눠주니 열심히 받아가서 토끼님들에게 상납해야한다. 오전에 더 열심히 먹고 오후되면 배가 부른 토끼들이 반응이 덤덤해진다. 물론 배고픈 토끼보다는 배부른 토끼가 낫다. 오줌,똥 수시로 치우고 해서 그런지 냄새가 아주 조-금 밖에 안난다. 사장이 토끼들을 정말 좋아하는 느낌이 나고, 토끼들의 자유의지를 어느정도 존중하는 느낌이 나서 좋았다.
요정 출몰지역
경기 하남시 동남로424번길 10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