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나름 고급 이자카야인데 먼저 시킨 사시미에서 비린내 나서 다른 메뉴에 대한 기대가 떨어졌다. 음식과 분위기가 좋다는 평에 예약하고 방문했는데 음악이 너무 별로고 시끄럽기만 해서 술을 몇 잔 마시기 전 까지는 좀 산만했고, 그래서 분위기가 아주 좋다고도 말 못해.. 차라리 2차 아니 3차 정도에 가볍게 가는게 나을듯. 아무리 비싼 동네라지만 이 가격에 음식이 맛 없는 건 못 참아 바에 앉아서 키친은 보니 어떤 요리 (기억안남) 튀김기에서 기름을 떠서 만들던데 요리를 잘 몰라가지구.. 그래도 되는 건가
한남 타츠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20길 3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