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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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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고려인이 운영하는 중앙아시아 식당인데 신기한 메뉴들이 많아서 한참 앉아서 읽었다. 메인 두개와 양꼬치를 시키고 싶었으나 꼬치는 2인분부터 가능해서 대신 만두를 시켰는데 음식들은 전반적으로 맛있었음. 음식 이름을 알고 더 잘 어울리는 메뉴들을 시켰으면 좋았을 것 같아 조금 아쉽구 누들이나 볶음에서 고기의 식감이 조금은 딱딱하지 않았나.. 그러나 새로운 요리를 먹게되어 기쁘다

아리랑

서울 중구 장충단로 221 명봉빌딩 2층